* 오전 돼지 먹이 주고, 아차와 함께 모돈 30두 규모의 양돈 계획 이야기 하다. 반년 정도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. 오래 오래 함께 일하자고 권하면서 사업규모를 키우면서 월급 인상문제도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. 2, 3년 더 있을 것인지 생각해 보겠다고 한다.
* 옥수수 밭 잡초 잘라 주기를 하다. 아차가 제초기를 가져와서 남은 밭을 쉽게 정리했다.
* 5호실에 흰 어미돼지 2가족 합사 시키고, 갈색 임신돈 4호실에 넣어 주었다. 분만 준비를 시켜 주어야 할 것 같아서다. 중돈과 성돈 18마리는 1, 2, 3호실 중간 문을 열어놓고 한데 넣어 주었다.
* 백모돈 두 마리가 다 이제 겨우 한 달밖에 안 되었는데, 젖을 잘 주지 않으려고 한다. 치이는 녀석은 큰 녀석에 비해 몸집 크기가 절반도 못 이른다. 안 나오는 젖을 억지로 빨다가 이빨로 무는 모양이다. 깜짝 깜짝 놀라며 새끼들을 쫓아버린다. 그래도 새끼들은 결사적으로 달려든다. 젖 주는 시간이 30초 정도도 채 안 되는 모양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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